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문단 편집) === 브라운스 재건 === 아트 모델의 야반도주에 클리블랜드 지역 주민들은 강력히 반발했다. --적반하장 + 만시지탄-- 연고지 이전이 발표되자 클리블랜드 시측은 브라운스의 명칭을 둘러싼 소송을 제기했다. 그 재판 결과 브라운스라는 명칭 및 팀의 역사에 대한 소유권을 클리블랜드시 측이 가지고 NFL에서 '''1999년이 지나기 전에 팀창단 혹은 기존 구단의 연고지 이전의 형태로 무조건 클리블랜드에게 새로운 NFL 프랜차이즈를 부여하는''' 조건으로 아트 모델은 구단 조직과 선수단만 볼티모어로 이전하여 '''신생팀으로서''' 창단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아트 모델 입장에서는 이미 클리블랜드와 정 뗀거 그냥 쿨하게 인연을 끊는 걸로 합의한 셈. 그래서 아트 모델의 팀은 신생팀 '''[[볼티모어 레이븐스]]'''로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 유지들과 주민, 팬들이 결집해서 우리끼리 돈 모아서 브라운스를 되살리자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구장 지어달라고 징징대다가 볼티모어로 튄 아트 모델에게 보란 듯이 풋볼 전용구장 건축을 위한 증세 안을 투표를 통해서 통과시켰다 --왜 그땐 가만있다가 지금에서야..--. 마침내 1999년 풋볼 전용 신축구장 완공과 더불어 NFL의 약속대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켜서 31번째 팀으로 재참가하게 됐다. 또한 재창단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과거의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역사를 계승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는 슈퍼볼 시대 이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우승횟수 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브라운스 자체가 슈퍼볼 우승, 아니 슈퍼볼 진출조차 한 번도 못 해봤다는 건 함정.~~ 창단 실무는 신용카드 회사 MBNA[* 2006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매각됨.] 회장 앨 러너(1933~2002)가 주도했고, 초대 운영부사장 겸 총무부장에 드와이트 클락, 감독직엔 전 잭슨빌 재규어스 OC 크리스 팔머가 각각 선임됐다. 비록 슈퍼볼 시대 이후로는 영광의 시절보다 부진의 역사가 긴 편이었지만 AFL-NFL 통합 이전의 우승기록도 가지고 있고, 어쨌든 그 기록들 전부 '''현재의 브라운스의 기록'''으로 카운트 된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시민들이 그러한 역사도 수용하여 브라운스 프랜차이즈의 전통을 지키려고 했다는 게 중요하다. 이것은 프랜차이즈를 승계시키는 하나의 모델이 되었고, 2014년 [[NBA]]의 [[샬럿 호네츠]]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이를 채택하기도 했다. 물론 이쪽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팀의 정체성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1988년에 창단한 샬럿 호네츠의 역사를 2003년에 창단한 샬럿 밥캐츠에 이관한 것이라 조금 다르기는 하다. 그 뒤를 [[NBA]] [[시애틀 슈퍼소닉스]][* 이쪽은 신생구단 창단이 아닌 [[새크라멘토 킹스|구단]] 인수를 통해서라 역시 좀 다르기는 하다.]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몬트리올 엑스포스]][* 이쪽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상황과 거의 일치한다. 다만, 1969년에 창단한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005년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됐는데, 내셔널스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엑스포스의 역사를 넘겨줘야 가능하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의 특성상 연고지를 이전하더라도 역사의 연속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NHL의 [[위니펙 제츠]] 처럼 이름만 가져와도 감지덕지할 상황. --거기다가 엑스포스는 소닉스나 브라운스와 달리 단축시즌인 1981년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제외하면 비밀번호만 줄창 찍은 팀이어서 엑스포스 2기가 역사까지 계승하려고 할 지--]가 뒤따르게 될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